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능성 게임 (문단 편집) == 개요 == 공부, 교육이나 여타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제작된 게임을 지칭하는 말. 사실 대부분의 게임은 '유희 제공'을 주된 목적으로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유희 제공이 게임을 규정하는 필수적 요소는 절대 아니다. 또한, 게임에서 제공하는 재미라는 것이 흔히 생각하는 재미보다 훨씬 넓은 의미가 될 수 있다.[* 역사 문제를 푸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정답을 맞췄을 때 쾌감을 주는 효과음과 애니메이션을 제공하며, 점수 기록을 통해 경쟁 요소를 넣는다면 그것 역시 일종의 재미다.] 대표적으로 [[닌텐도]]가 만든 기능성 게임들이 있다. [youtube(1hVrGA1YvZg)] 해외에서는 [[시리어스 게임]](Serious Game)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며, 초창기에는 군사 훈련 중 가상의 상황을 목적으로 하는 시뮬레이션으로 시작되었다.[* [[미합중국 육군]]에서 군 홍보 및 모병 유도 목적으로 개발된 게임인 [[America's Army|아메리카스 아미]]가 대표적인 예이다.] 그 중 일부는 실제 게임 장르가 된 경우도 있으며, 현재도 비슷한 용도로 많은 게임들이 쓰이고 있다. 그 특성이나 성격이 [[학습만화]]와 꽤 비슷한지라 학부모들에 의한 수요가 제법 된다. 다만, 게임이라는 근본적인 인식 때문에 학습만화보다는 수요가 조금 적은 편이다. 기능성 게임은 좁게 보면 1990년대 CD-ROM 붐을 타고 우후죽순으로 제작되었던 PC 및 광매체용 교육용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이르는 에듀테인먼트의 한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런데 '시리어스 게임'이라는 말에는 기능성 게임 뿐만 아니라 다른 '''진지한 컨셉'''의 것(광고 게임, 아트 게임 등)을 모두 포괄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또는 시리어스 게임이라는 말을 몰랐던 것인지) '''게임학 1호 박사'''로 알려진 윤형섭 교수는 기능성 게임이라는 말을 들고 나와 이를 확립시켰다. 실제로 해외에서 기능성 게임을 대체할 용어는 전무하며, 그 성질상 시리어스 게임과 겹친다. 한국에서만 통용되고 있는 표현인 만큼 해외에서 발언할 때는 '시리어스 게임'이라는 말을 쓰는 것이 좋다. 하지만 국내 한계에서는 거의 다 기능성 게임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고, 이 쪽이 더 직관적이기도 하다. 과거 닌텐도가 미국 시장에 진출할 때 [[패밀리 컴퓨터|패미컴]]을 NES로 개명하면서 기능성을 유난히 강조했는데, 그 증거 중 하나가 [[패밀리 컴퓨터 로봇]]이다. 이것으로 닌텐도는 [[아타리 쇼크]]를 해결함과 동시에 미국 게임 시장을 [[세가 게임즈|세가]]와 함께 나눠먹을 수 있었다. [[닌텐도 DS]]가 국내에 정발될 때에도 현지화에 신경을 써서 초기에는 이런 기능성 게임을 내세워 '학습도구'로 홍보하여 이미지를 쌓았다. 결국 게임의 정의와 완전히 반대되는 기능성 게임이 게임 시장을 오히려 더 성장시킨 것이 아이러니하다. 사실 아이러니로 단정하기도 어려운 것이 게임을 실제로 구매하는 계층이 학부모를 비롯한 성인이기 때문이다. 게임을 즐기는 청소년층의 절대다수는 게임 구매 능력이 없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학부모의 금전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 최악의 [[흑역사]]로 [[스타스톤]]이 있는데, 이 물건 때문에 한때 기능성 게임에 대한 인지도(학부모와 게임 시장장)가 거의 바닥을 기기도 했었다. 여기에 기능성 게임만으로는 돈이 안 되는 것도 그렇고, 기능성 게임이랍시고 게임성에서 실패한 것이 많으니 2013년 현재도 인식은 그대로이다. 여기에 [[엔씨소프트|NC 소프트]] 정도를 제외하고는 기능성 게임에 제대로 뛰어드는 대형업체도 별로 없으니 기능성 게임 시장이 살아나기도 전에 벌써부터 [[게임규제|게임 산업 전체가 학부모에게 눈엣가시로 여겨지고 있다.]] 2010년 9월 1일 이것을 총망라한 이벤트 '경기 기능성 게임 페스티벌'이 열리기도 했다. 이후 2013년 5월에는 '굿 게임쇼 코리아'로 이름을 바꿔 판을 키운 상태다. ~~[[야라나이카|좋은 게임이다 하지 않겠는가]]~~([[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38&aid=0002006408|디지털데일리 기사]]) 향후 이 게임쇼는 [[PlayX4]]로 판을 더욱 키웠다. [[잭 톰슨]]에겐 천안문과도 같은 장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